아기 콧물 제거 코딱지 코세척법 석션 써도될까 비염관리법까지
목차
1. 아기 콧물 코딱지 제거법
1) 식염수를 코에 한두방울 넣거나 면봉에 적셔 코를 촉촉한 상태로 만들어 준다. 식염수 스프레이 사용도 추천한다.
2) 아기가 불편해 하지 않는다면 휴지로 가볍게만 닦아주는것을 추천하고, 재채기나 수유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코딱지나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기도 한다. 콧물이 묽은 경우는 코 뒤로 넘어가는 경우가 자연스러운 상황이며 입 뒤를 거쳐 대변으로 배출된다.
3) 심하게 막혀있는 상황이라면 입으로 빨아들이는 수동 흡입기를 이용하거나 석션을 사용해준다. 선션 자체가 자극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사용을 최소화 하는것을 추천한다. 석션팁은 뭉툭한 팁을 사용하는것이 좋다 코 입구를 정확하게 막아줘야 제대로 빨리는 원리이다.
4) 석션을 사용한다면 코 안쪽으로 석션팁을 넣을때 아이의 정수리 쪽을 향해 석션한다. 코 안쪽으로 넣는다는 개념이 아닌 코로나 검사 할때 봉을 일직선으로 넣는 것처럼 석션한다.
5) 대개는 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지만 아이가 많이 불편해하면 코를 뽑아주는 것을 추천한다.
2. 아이 비염 관리법
- 비염은 환경관리가 중요하다. 코의 점막을 촉촉하게 하고 청결하게 관리해야한다.
- 코 점막을 자극하는 이물질이나 코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습도는 50~55%를 유지한다.
- 온도 변화가 급격할 수록 비염은 더 심해진다.
- 알레르기 검사 후 알레르기 비염에서 특정 항원이 검사에서 발견되었다면 집먼지 진드기 관리가 필요하다. 이불 및 침구류 관리가 필요하다
- 코를 식염수로 세척한다. 코로 식염수를 흘려보내는 관류형 세척이 아닌 신생아도 가능한 스프레이형 제품등을 사용하여 식염수 세척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3번정도 세척하는것을 권유하며 더 심해진다면 자주 하는것도 가능하다.
3. 콧물 코막힐 때
생후 6개월 이후라면 콧구멍 아래를 살짝 문질러준다. 양쪽 콧구멍 아래를 엄마의 검지와 중지를 이용하여 살살 문질러준다. 생후 12개월 이후라면 양쪽 콧방울이 시작되는 부위와 목덜미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 해준다. 기침을 하거나 재채기를 할때는 가습기를 필히 사용해주고 수분 섭취를 충분하게 해준다.
몸 상태는 괜찮고 열도 나지 않으나 기침이나 그르렁대는 호흡음이 들린다면 대개는 저절로 좋아지니 지켜보자.
하지만 2일이상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되기 시작하면 반드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기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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