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늦는 아기 옹알이 언어촉진 방법
아기들은 빠르면 2개월 부터 짧은 옹알이를 하기 시작합니다. 아기의 개월별 언어발달 관련하여 정리해보았고, 그 아래 아기들이 어떻게 하면 언어를 좀 더 촉진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도 알아보도록 합시다.
목차
아기 옹알이
신생아 옹알이는 아기들이 태어나서 처음 몇 달 동안 내는 소리를 말합니다. 이러한 소리들은 일반적으로 무작위적이고 언어와 관련이 없지만, 아기의 초기 발달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생후 처음 몇 달 동안, 아기들은 그들의 음역을 탐구하고 입, 혀, 성대를 사용하여 연습하는 방법으로 옹알이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소리들은 종종 반복적이며 쿠잉, 콸콸, 그리고 꽥꽥거리는 소리를 포함할 수 있다. 갓 태어난 아기의 옹알이는 어른들이 이해할 수 없을 수도 있지만, 언어 발달의 중요한 전조이기도 합니다. 아기들은 성장하고 발달하면서 주변에서 듣는 언어의 소리와 리듬을 따라 하기 시작할 것이고, 결국에는 그들만의 언어 능력을 개발하게 될 것 입니다.
아기 개월별 언어발달
다음은 아기의 개월별 옹알이 발달의 일반적인 시기이다. 신생아 ~ 2개월: 이 나이에, 아기들은 주로 쿠잉과 콸콸 소리를 냅니다. 그들은 또한 "아"나 "오"와 같은 모음 같은 소리를 내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3개월에서 4개월: 이 나이의 아기들은 다른 소리로 실험을 시작하고 "바"나 "다", "마"와 같은 자음과 모음의 조합을 옹알옹알 거리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기들이 "맘마", "엄마", "까까", "빠빠"를 먼저 하는 이유도 이 자음의 소리를 먼저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웃고 비명을 지르기 시작합니다. 5개월에서 6개월의 이 시기가 되면, 아기들은 더 복잡한 옹알이 소리를 내고 어른들의 말의 리듬을 흉내 내기 위해 음정과 억양을 사용하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아기들은 또한 동물의 소음과 같은 환경에서 들리는 소리를 흉내내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7개월에서 8개월 시기에는 일반적으로 더 자주 그리고 더 다양하게 옹알이를 합니다. 그들은 "엄마"나 "아빠"와 같은 반복적인 음절을 사용하기 시작할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소리들은 부모에게서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9개월에서 10개월까지는 아기들은 더 의도적이고 목적에 맞는 옹알이를 사용합니다. 그들은 의사소통을 위해 제스처와 얼굴 표정을 사용하기 시작할 수 있고 "아니요" 또는 "바이바이"와 같은 간단한 단어들을 이해하기 시작할 수도 있니다. 중요한것은 모든 아기들은 각자의 속도로 발달하며, 이 시기별 발달은 단지 일반적인 지침일 뿐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의 언어 발달에 대해 걱정이 있다면,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 언어촉진 방법
아이의 언어발달은 입의 발달이 아니라 뇌의 발달이다. 아기는 생후 1년 이내 굉장히 활발하게 언어가 발달하는 시기이다. 초기 1년동안의 언어적인 자극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이다. 언어발달은 신생아 때부터 연습해야 한다. 언어발달은 상호작용이 기본이다. 언어는 의사소통의 수단인데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 아기와의 상호작용이다. 아기와는 정서적인 교감과 상호작용이 중요하다. 아기에게 제스처 사용도 중요하다. 제스처는 아이가 앉기 시작하면서 두 손을 활발히 쓸 수 있을 때 제스처 사용을 해주면 좋다. 가장 흔히 하는 제스처 '안아줘' '도리도리' '사랑해요' '주세요' 등 언어를 촉진시키고 아이와의 상호작용을 증가하기 위해서는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아기에게 재미있는 단어로 말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돌 전후로 의성어 의태어 사용이 굉장히 중요하며 어조나 억양 사용을 많이 하면 좋다고 한다. 아이에게 언어자극을 줄 때는 흥미롭게 진행하며 쉽고 재미있는 단어 사용이나 의성어 의태어 사용을 많이 할 수 있는 그림책 사용도 추천된다. 단어들을 사용할 때는 모음부터 발달하고 그다음 자음이 발달한다고 한다. 일상생활 속에서도 평소에 먹고, 자고, 놀고 할 때 언어 활용이 중요하다. 그림책이나 교구를 가지고서만 자극을 주는 것이 아니라 눈 맞춤, 밥 먹을 때, 자기 전에, 아이가 성취했을 때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단어들을 자주 말해주는 것이 좋다. 아기가 관심 있는 물건들을 가지고 훈련해 보자. 언어는 학습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놀이를 통해 발달한다. 항상 자연스러운 상황에 중점을 두어 대화해 보자. 아기가 놀 때 아이가 하고 있는 행동을 스포츠 중계처럼 중계해 주거나 내레이션 해주는 것도 아이에게 흥미로운 시간이 될 수 있다. 아기의 놀이수준에 맞는 언어자극을 주는 것이 가장 키포인트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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